필라델피아는 직전경기(11/13) 홈에서 인디애나 상대로 137-126 승리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11/11) 원정에서 디트로이트 상대로 114-106 승리를 기록했다. 8연승 흐름 속에 시즌 8승1패 성적. 켈리 우브레 주니어가 부상으로 이탈했지만 리바운드 싸움에서 +22개 마진을 기록하는 가운데 조엘 엠비드(37득점, 7어시스트, 13리바운드)가 이타적인 움직임을 보여줄수 있는 빅맨의 모습 속에 상대 골밑을 폭격한 경기. 50득점을 폭발시킨 타이리스 맥시를 비롯한 나머지 선수들도 한발 더 움직이는 기동력을 선보였고 토바이아스 해리스(18득점)의 넘치는 에너지도 확인할수 있었던 상황.
또한, 공격의 조립을 만드는 작업을 해야 했던 타이리스 맥시를의 부담을 줄여주는 디앤서니 멜튼(10득점, 6어시스트)의 활약도 나타난 승리의 내용.
▶인디애나
인디애나는 직전경기(11/13) 원정에서 필라델피아 상대로 126-137 패배를 기록했으며 연속경기 일정이였던 이전경기(11/10) 홈에서 밀워키 상대로 126-124 승리를 기록했다. 3연승이 중단 되는 패배가 나왔으며 시즌5승5패 성적. 타이리스 할리버튼(25득점, 17어시스트), 버디 힐드(16득점), 마일스 터너(22득점)가 분전했지만 나머지 선수들의 지원이 부족했고 리바운드 싸움에서 무려 -22개 마진으로 밀린 경기. 3쿼터(39-31)에 추격전을 펼쳤지만 4쿼터(27-37)에 이날 경기에서 50득점을 폭발시킨 타이리스 맥시를 막아내지 못한 상황. 다만, 52.2%의 높은 야투 성공률을 기록했고 팀의 주축이 되는 선수들의 경기력이 나쁘지 않았다는 것은 위안이 되는 요소.
▶결론
1차전 승리로 상대전 7연승을 기록하고 있는 필라델피아 이지만 켈리 우브레 주니어가 부상으로 이탈해 있고 1차전에서 발생한 +22개 리바운드 마진은 2차전에서 재현되기 힘들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