샌안은 미네에 패했다.
마이애미는 애틀전 이후 백투백이다.
샌안은 부상에서 돌아와 3점슛 6개 포함 30득점 정도를 해준 바셀과 웸반야마가 맹활약했지만 미네소타를 넘지 못했다. 고베어와 타운스가 투빅으로 나선 미네소타의 주전 높이에 고전했다. 그래도, 부진했던 원정과 달리 홈에서는 개선된 경기력이 나오며 앞으로를 기대하게 했다.
마이애미는 애틀전 이후 샌안을 상대하는 일정이다. 히로와 마틴등 스윙맨으로 나서는 선수들이 나란히 부상으로 인해 당분간 결장하지만 러브와 요비치는 부상에서 돌아왔기에 선수 로테이션은 원활하게 돌릴 수 있다. 하이스미스와 하케스 주니어등 15분 정도를 소화하는 벤치도 있기에 샌안전 승리를 위해 전력을 다할 것이다. 단, 버틀러가 이 경기 결장이 유력하기에 확인이 필요하다.
샌안의 승리를 본다. 러브가 돌아온 마이애미지만 아데바요와 러브로는 웸반야마와 콜린스, 소한등 샌안의 높이에 고전할 것이다. 또, 버틀러가 아직 이름값을 하지 못하기에 바셀과의 득점 쟁탈전에서도 우위를 점하기 어렵다. 백투백으로 지쳐있을 마이애미를 빠른 템포로 공략할 샌안이 승리할 것이다.
샌안이 경기 내내 템포 푸쉬를 할 것이기에 오버 경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