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스턴은 필라에 패하며 연패를 당했다. 부상으로 인해 한 경기를 빠졌던 데릭 화이트가 급히 팀에 합류해 경기에 나섰지만 라이벌에 패했다. 50개 가까이 시도한 3점슛 성공률이 31%에 그쳤고 페인트존 내의 득점에서 밀린 것이 패인이었다. 때문에, 연패를 끊어내기 위해 이번 홈경기에 전력을 다할 것이다. 테이텀과 포르징기스가 상대 매치업을 적극적으로 공략하며 경기를 이끌 것이다.
▶브루클린
브루클린은 난적 클리퍼스를 잡고 5할 승률로 복귀했다. 벤치에서 나와 3점슛 3개 포함 21득점을 기록한 로니 워커가 하든을 압도했고 백업 빅맨인 샤프가 리바운드 10개를 19분 동안 잡아냈다. 그러나, 팀에 악재도 생겼는데 주전 스윙맨 역할을 하던 캠 토마스가 경기 도중 부상을 당하며 결장을 피하기 어렵다. 단, 존슨이 복귀할 것으로 보인다.
▶결론
동 포지션 최고의 수비수로 평가되는 브리지스와 역시 수비에 능한 핀리스미스가 나설 원정팀이지만 테이텀과 브라운을 경기 내내 제어하기 어렵다. 또, 직전 경기에서 주전구간에 핀리스미스가 주전 빅맨 역할을 했을 정도로 높이가 낮은 브루클린이기에 포르징기스와 호포드의 사이즈를 견디지 못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