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원큐는 베테랑 선수인 김정은이 부상을 당하며 한동안 경기에 출전하지 못하는 전력누수가 발생, 우리은행은 개막 첫경기 홈에서 BNK썸을 이기며 좋은 출발을 했다. 김단비 선수가 무려 32득점을 기록했고, 박지현 선수도 내외곽에서 찬스를 잡을때마다 득점 성공률을 높히는 모습을 보였다. 연장까지 가는 접전이었지만 확실히 노련함이 있는 경기를 했던 우리은행은 21시즌 이후 원큐를 상대로 11승1패로 압도적인 전적을 보여왔고, 위성우 감독은 크게 리드를 하고 있어도 왠만하면 주전 자원을 많이 교체를 하지 않는 스타일이다. 이부분을 감안할때 확실한 득점 루트인 김단비 선수를 막을 선수가 원큐에는 없다. 양인영 선수가 있지만 발이 느리고 속공에 약해 내외곽 찬스에서 우리은행의 득점을 막아내긴 힘들어보인다. 핸디캡 기준점이 높지만 충분히 우리은행이 극복할수 있을것으로 예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