댈러스 멤피스 원정을 승리하고 홈으로 돌아왔습니다. 올스타 가드인 카이리 어빙이 결장한 경기였기에 고전이 예상됐지만 화력으로 상대를 압도했습니다. 47개를 시도한 3점슛 중 23개가 림을 통과하며 50% 가까운 성공률을 기록했고 돈치치는 35득점 동반 트리플더블을 기록했습니다. 그랜트 윌리엄스가 주전 구간에 합류하며 수비도 나아졌습니다. 시카고 고전이 예상됐던 인디애나 원정을 승리하고 상대에게 시즌 첫 패배를 안겼다. 상대보다 3점 시도가 30개 가량 적었는데 미드레인지와 페인트존 공략을 잘했습니다. 자유투 10득점 포함 23득점을 기록한 잭 라빈을 비롯해 부세비치와 드로잔등 빅3가 모두 20점을 넘겼고 카터와 카루소등이 벤치에서 역할을 했습니다. 라빈과 드로잔이 주전 구간을 이끄는 시카고의 경쟁력도 나쁘지 않지만 전승팀을 원정에서 만나는건 부담입니다. 특히, 돈치치가 지난 시즌보다 더 원숙한 경기력을 보여주는 댈러스라는 점도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