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폴리는 지난 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강호인 피오렌티나를 잡았습니다. 10월 a매치 소집 기간 이전 극도의 부진 속에 강등권에 위치하고 있었는데 강팀을 잡고 반등의 신호탄을 쏘아올렸습니다. 베테랑 스트라이커인 카푸토가 골을 넣었고 팀이 큰 기대를 걸고 영입한 기아시의 골도 있었습니다. 2경기 연속 클린시트에 성공한 수비 라인도 안정을 찾았기에 연승에 도전합니다. 아탈란타는 지난 라운드에서 제노아를 잡고 상위권 순위를 유지 중입니다. 루크만과 에데르송의 골이 터진 경기였습니다. 그러나, 이전 원정은 다소 부담을 갖고 경기에 임해야 합니다. 주중 오스트리아 원정에서 유럽대항전 일정을 치뤘는데 상대의 퇴장에도 승리하지 못했고 체력 소모가 컸습니다. 에데르송과 데룬, 쿠프마이너스등 선발 중앙 미드필더들이 모두 풀타임을 소화한 점도 있습니다. 접전을 봅니다. 엠폴리는 최근 4경기에서 3차례나 클린시트를 기록하는등 수비가 살아났습니다. 왈루키에비츠와 루페르트등 베테랑 센터백들이 중앙 수비를 책임지고 있고 그라시의 중원 지원도 좋습니다. 아탈란타의 중원 공세를 막아내며 안정적으로 경기를 운영할 엠폴리가 승점 1점을 가져갈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