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널스테이지 2차전 6이닝 4피안타 4탈삼진 무실점 승리를 챙긴 미야기(올시즌 한신전 등판 기록 없음) JS1차전 팀 타선 단 2안타 1볼넷으로 3출루가 전부일 정도로 극심한 타격 침체에 빠진 오릭스입니다. 4번 모리 3타수 1안타(2루타), 9번 노구치 3타수 1안타
◈한신
최근 등판 9월 26일 야쿠르트 전으로 CS 등판없이 일본시리즈 2차전 선발로 내정된 니시(올시즌 오릭스전 등판 기록 없음) JS1차전 팀 타선 13안타 5볼넷을 기록하며 8득점 했고, 1번 치카모토 4타수 3안타(장타 2개) 2타점, 2번 나카노 5타수 3안타 2타점으로 공격 주도 했습니다. 구원투수로 등판한 카지야(투구수 6개), 이와사다(13개) 모두 1이닝씩을 책임지며 완벽한 피칭했습니다.
◈코멘트
1차전 오릭스 선발 야마모토가 집중 5안타를 맞으며 4실점하며 경기가 급격하게 한신쪽으로 넘어갔고 6회 다시 한번 빅이닝을 내어주며 쐐기점수 헌납하고 0-8로 패한 오릭스입니다. 오릭스 선발 미야기는 지난 21일 파이널스테이지 2차전에서 6이닝을 완벽하게 막고 승리를 챙겼고 22살의 젊은 투수지만 지난해에도 일본시리즈에서 1승을 거뒀고 WBC 국가대표로 출전하며 큰 경기 경험이 있기에 이번 경기 기대를 걸어보는 오릭스입니다. 한신 선발 니시는 CS 등판없이 바로 일본시리즈에 등판합니다. 9월 성적 3경기 3승 ERA 0.78 WHIP 0.65를 기록하며 엄청난 투구를 했던 니시로 1차전 팀타선이 터져주며 쉽게 승리를 챙긴 한신이 기세를 이어 갈 것으로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