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냐는 최근 등판한 3경기에서 3전 전승 평균 자책점 2.12를 달성했다.지난 1주일간 양 팀의 득점권 타율은 각각 0.282(한화), 0.255(KT)이다.이번 시즌 선발 투수로 총 3경기에 출전한 김민은 승리 없이 2패, 평균 자책점 12.00을 기록했다.
한화가 승리할 것으로 보인다. 양 팀이 7일 선발로 예고한 두 선수는 상반된 경기력을 펼치고 있다. 한화의 선발 투수 페냐는 최근 3경기 연속 승리를 달성하는 등 제 기량을 되찾은 모습이지만, KT가 선발 투수로 예고한 김민은 1군 무대에서 기대 이하의 피칭을 보였다. 여기다 최근 KT 타선이 부진함을 고려했을 때, 한화가 승기를 잡을 것으로 예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