잭 갤런을 30일 휴스턴전에서 써버린 애리조나는 2차전에서나 에이스인 잭 갤런을 쓸수 있는 상황이다. 즉, 1차전은 파트로 버텨야 한다는 이야기. 결국 타선이 얼마나 터져주느냐가 관건인데 아쉽게도 애리조나는 커터 공략도가 리그 하위 5걸에 들어가는 팀인 반면 번즈는 리그에서 가장 위력적인 커터를 구사하는 선발 투수다. 파트가 원정에서 강한 투수이긴 하지만 가을 야구 1차전은 압박이 너무 크다. 선발에서 앞선 밀워키 브루어스가 승리에 가까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