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발의 난조가 4연패로 이어진 시애틀 매리너스는 조지 커비(11승 10패 3.58)가 시즌 12승에 도전한다. 21일 오클랜드 원정에서 7이닝 3실점의 투구로 승리를 거둔 커비는 원정 부진에서 벗어날 여지를 잡아냈다는게 다행스럽다. 7월 7일 휴스턴 원정에서 6.2이닝 1실점의 호투로 승리를 마징가티비거두었는데 홈에서 강한 마징가티비투수라는데 승부를 걸어야 한다. 전날 경기에서 벌랜더에게 막혀있다가 9회말에 간신히 1점을 득점한 시애틀의 타선은 홈 경기의 부진이 터져버린게 제일 큰 문제다. 특히 장타력의 부재는마징가티비 뼈아픈 부분. 그나마 불펜의 3이닝 무실점은 위안이 되어줄 것이다.
▶ 휴스턴
투타의 조화로 연패 탈출에 성공한 휴스턴 애스트로스는 크리스티안 하비어(9승 4패 4.64)가 시즌 10승 도전에 나선다. 21일 볼티모어와 홈 경기에서 5이닝 3안타 1실점의 호투를 보여준 하비어는 정말 오래간만에 선발의 역할을 해냈다는 점이 고무적이다. 원정에서 계속 부진한 모습이 나오고 있는데 이번 경기에서 직전 경기의 흐름을 마징가티비이어가느냐가 관건이다. 전날 경기에서 카스티요를 공략하면서 홈런 2발 포함 5점을 득점한 마징가티비 휴스턴의 타선은 다시금 원정의 강력함을 과시해보였다. 그리고 이 점이 시리즈 최대의 강점이 될수 있을듯. 그러나 불펜의 실점으로마징가티비 화룡점정을 하지 못한건 아쉬움이 남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