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로나는 4-3-3 포메이션을 선호하며, 치한코우(RW)와 힐(LW)을 중심으로 속공 전개를 시도할 것이다. 세비야와의 원정 경기에서 2-0 승리를 거두며 효율적인 마무리를 보여줬지만, 3선에서 에레라(CM)의 부상과 로메우(DM)의 압박 취약점이 문제로 작용할 수 있다. 루이즈(FW)는 최전방에서 고립될 가능성이 높아 보인다. 수비 라인에서는 로페즈(DC)와 블린트(DC)가 나름의 호흡을 보여주지만, 바르셀로나의 빠른 전환과 압박에 대응하기에는 다소 부족할 수 있다.
- 결장 이슈: 에레라(MF / ★★★★)
❌ 바르셀로나 (스페인 1부 1위 / 최근 5전: 패승승승승)
바르셀로나는 4-2-3-1 포메이션을 활용하며, 하피냐(LW)-올모(AMC)-레반도프스키(FW)-야말(RW)를 중심으로 한 지공 전개가 특징이다. 최근 바야돌리드와의 홈 경기에서 7-0 대승을 기록하며 압도적인 경기력을 보여줬다. 3선에서 페드리(CM)가 건재하며 창의적인 패스 공급을 이어가고 있다. 수비에서는 마르티네즈(DC)-쿠바르시(DC)의 안정적인 빌드업과 공수 전환 능력이 돋보이며, 쿤데(DC)가 라이트백으로 나서 속공에도 대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