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일은 부상에서 회복한 이후 컨디션을 끌어올리는데 고전했다. 볼티모어와 휴스턴등 우승권팀 상대로 고전하며 실점이 늘어나기도 했다. 그러나, 최근은 안정을 찾은 모습이다. 3경기에서 1실점 이하로 2차례나 5이닝 이상을 틀어막았고 토론토 원정에서는 삼진 10개를 잡아내기도 했다. 30대 중반으로 접어든 나이지만 여전히 최상급 삼진 능력을 자랑한다.
▶ 시카고화이트삭스
투상은 최근 5경기에서 3승을 따냈다. 1회를 버티지 못하고 난타당했던 캔자전을 제외하면 최근 화삭 선발진에서 가장 페이스가 좋은 투수다. 애틀랜타의 유망주 시절부터 브레이킹볼 제구 불안 문제를 해결하지 못해 선발 로테이션 한 자리를 차지하지 못했는데. 나아진 모습을 보이는 이번 시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