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 팀의 맞대결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세파한은 전북을 이끌었던 조제 모라이스 감독이 팀을 이끌고 있습니다. 일단은 전북을 이끌면서 ACL 무대에서 많은 경기를 지도해본 경험이 있지만, 성적이 썩 만족스럽지 못했었다는 점은 감안해야 합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선수단 몸값에서 볼 수 있듯 세파한(1138만 유로), 알-쿠와 알-자위야(445만 유로)의 격차는 분명합니다. 원정이라고는 하지만 지근거리에 붙어 있는 만큼 크게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이지는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