콜로 선발은 피터 램버트 , 샌프는 키튼 윈이 나선다. 램버트는 3승 7패 5.36의 방어율, 윈은 1승 2패 3.55의 방어율이다.
램버트는 더블헤더 1차전 콜로라도의 선발이다. 이번 시즌 센자텔라를 비롯해 마르케스등 상위선발이 대거 부상으로 빠진 콜로라도인게 그와 앤더슨. 블랙등이 선발로 기회를 받았다. 연속 qs에 성공한 적도 있었지만 최근 흐름은 좋지 않은데 2경기 연속 4실점 이상했고 최근 3연패를 당했다. 샌프 상대로는 직전 경기에서 6실점 패전을 당했었다.
윈은 이번 시즌 빅리그에 데뷔했다. 샌프가 워낙 선발투수들의 부상으로 고전했는데 시즌 중후반 이후 선발 로테이션에 합류했다. 최근 2경기에서는 2점대의 방어율로 1승을 따냈는데 위력적인 구위로 삼진을 잘 잡아냈다. 마이너에서 제구를 잘 잡고 올라왔기에 샌프의 루키 투수 중 가장 기대를 주고 있다. 더블헤더 1차전에 나서는 샌프의 선발이다.
샌프의 승리를 본다. 두 팀 모두 그리 믿을만한 선발이 나서지 않는다. 결국, 불펜과 타격의 힘 차이에서 승부가 갈릴텐데 타격과 불펜 모두 샌프가 앞선다. 또, 윈이 빅리그에 올라와 기대 이상의 투구를 하기에 5이닝 정도 소화도 가능하다. 집중력에서도 앞서는 샌프가 승리를 가져갈 것이다.
타격전을 보기에 오버가 유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