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볼티모어
투타의 조화로 연패 탈출에 성공한 볼티모어 오리올스는 딘 크레이머(12승 5패 4.25)가 시즌 13승 도전에 나선다. 12일 세인트루이스와 홈 경기에서 4.1이닝 5실점의 부진한 투구를 보여준 크레이머는 9월 2경기 모두 5이닝을 채우지 못하는 부진이 이어지는 중이다. 시즌 후반 페이스가 확 꺾였는데 낮 경기에 매우 약한 투수라는 문제도 이번 경기의 변수가 될수 있다. 전날 경기에서 글래스나우를 공략하면서 군너 핸더슨의 2점 홈런 포함 8점을 득점한 볼티모어의 타선은 한번 터지면 무섭게 터지는 젊은 타자들의 특징이 유감없이 발휘된바 있다. 한번 감을 잡으면 계속
▶ 탬파베이
선발이 무너지면서 연승이 끊긴 템파베이 레이스는 잭 리텔(3승 6패 4.25)이 시즌 4승에 도전한다. 13일 미네소타 원정에서 7이닝 3실점의 투구로 아쉬운 패배를 당한 리텔은 최근 2경기에서 선발 투수로서 제 역할을 해내는 중이다. 다만 홈에 비해서 원정 투구는 아쉽지만 지금의 리텔이라면 QS는 충분히 기대할수 있을 것이다. 전날 경기에서 그레이슨 로드리게즈의 강속구에 막히면서 5안타 완봉패를 당한 템파베이의
▶ 피츠버그
투수진의 난조로 패배를 당한 피츠버그 파이어리츠는 안드레 잭슨(1승 3패 5.51)이 시즌 2승에 도전한다. 12일 워싱턴과 홈 경기에서 4이닝 4실점의 부진으로 패배를 당한 잭슨은 좋았던 8월을 뒤로 하고 9월 들어서 크게 흔들리는 중이다. 특히 홈에서 2경기 연속 이닝보다 실점이 많다는건 시사하는 바가 크다. 전날 경기에서 루크 위버 상대로 브라이언 레이놀즈의 2점 홈런 포함 3점을 득점한 피츠버그의 타선은 쟈니 브리토에게 철저하게 막혀버린게 그대로 패배로 이어지고 말았다. 안타가 단 4개에 그쳤다는건 분명한 위험신호일듯. 3.1이닝동안 2실점을 허용한
▶ 뉴욕양키스
홈런포를 앞세워 반격에 성공한 뉴욕 양키스는 카를로스 로돈(3승 5패 6.14)이 시즌 4승 도전에 나선다. 13일 보스턴 원정에서 5이닝 1실점의 호투로 승리를 거둔 로돈은 이제야 좋을때의 모습으로 조금씩 돌아오는 중이다. 한번 감을 잡은 로돈이라면 이번 경기도 기대를 걸 여지가 많은 편. 전날 경기에서 피츠버그의 투수진을 공략하면서 홈런 2발 포함 6점을 득점한 양키스의 타선은 약팀 상대로 호조를 이어가는 중이다.
쉽게 볼티의 타격 요즘 완전 물올랐네요
볼티 승에
오바
양키승
복합 픽해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