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발 최성영(5승2패 3.75)은 직전 롯데와의 경기에서 3.2이닝 6피안타 5K 2BB 4실점을 기록했다. 지난 삼성전에서 조기강판 되었었는데 이날
패스트볼이 맞아나갔고 슬라이더 실투도 피홈런으로 이어지며 또한번 조기강판 당하고 말았다. 2경기 연속 아쉬운 모습을 보여주고 있고
패스트볼이 맞아 나간다는 점 자체가 불안요소이기 때문에 오늘 기대치가 높지는 않다.(올시즌 삼성전 선발 경기에서 5이닝 1실점(원정),3이닝
4실점(원정)을 기록한 바 있다. 그리고 오늘 불펜운영은 문제없을 전망이다.
★삼성
선발 뷰캐넌(10승6패 2.69)은 직전 두산과의 경기에서 8이닝 7피안타 4K 무사사구 1실점을 기록했다. 이날 제구가 완벽해 무사사구 피칭을
펼쳐주었고 피안타가 적지 않았음에도 8이닝간 107구로 투구수 관리도 잘되었다는 점이 상당히 고무적이였다. 최근 3경기에서 모두 QS피칭
을 기록하고 있고 에이스 다운 피칭을 이어가고 있어 오늘 경기 역시 준수한 피칭이 예상된다.(올시즌 NC전에서 5이닝 4실점(홈), 7이닝 1실점
(원정),7이닝 무실점(원정),6.2이닝 1실점(비자책)(홈)을 기록한 바 있다.)그리고 오늘 불펜운영은 문제없을 전망이다.
★결론
NC는 직전 KT와의 경기에서 선발 테너가 선발경쟁에서 밀리진 않았지만 불펜 경쟁에서 무너지면서 2-6 패배를 기록했다. 또한 타선에서 10개의
안타를 때려냈음에도 2득점 밖에 기록하지 못했다는 점도 아쉬웠던 부분! 삼성은 직전 KT와의 경기에서 10-4 승리를 기록했다. 선발 원태인이
6이닝 4실점(3자책)을 기록했고 우천중단 후 올라온 불펜진은 무실점으로 잘 막아주었다. 또한 타선에서도 4회와 5회, 8회 빅이닝을 세 번이나
만들어내며 승리를 기록했다. 그리고 오늘 경기 승리는 삼성이 기록할 것으로 예상된다. 삼성 선발 뷰캐넌은 최근 경기들에서 상당히 준수한 흐름을
만들어내고 있고 NC전 성적도 좋다. 반면 NC선발 최성영은 올시즌 전반적인 흐름이 좋았지만 최근 2경기에서 패스트볼이 맞아나가고 있다는 점이
상당히 아쉬운 부분! 최근 삼성 타선의 감이 나쁘지 않기에 패스트볼 문제가 있는 최성영이 고전할 소지는 분명해보인다. 또한 이번주 휴식일도
있었고 삼성의 불펜운영에 큰 무리가 없어 불펜진이 최소한의 경쟁력은 보여줄 수 있을 것! 따라서 오늘 경기 승리는 삼성이 기록할 것으로 예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