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리그에서는 철저하게 선수비-후역습을 가하는 팀에게 약점을 보이는 편
하지만 삿포로와 같이 공세적으로 나오는 기조의 팀에게는 공격력이 잘 통하는 편이라는 것은 다행이다.
사간도스가 지키기보다는 제법 적극적으로 나서면서 전방압박을 가하는 팀이라, 패스로 압박을 이길 수 있는
요코하마 마리노스 입장에서는 장점인 공격력을 제법 투사할 수 있을 것이라고 본다.
결장 이슈 : 류타(DR / B급), 하나타카(DF / A급), 유타(DF / C급) -> 총 전력 대비 -8%
● 사간도스 (일본 1부 13위 / 패무패무패)
사간도스는 본인들이 행하는 전방압박이 분쇄되면 상당히 수비적인 난조가 심해지는편
전방에 힘을 꽉 주는 팀이 겪는 일반적인 양상이기는 하지만, 문제는 공격에서도 롱볼 이외에는
가짓수가 사라진다는 점이다. 박일규의 퍼포먼스가 아니었더라면, 지금 허용하고 있는 실점보다
더 많은 실점을 해도 이상하지 않았을 것. 실제로 홈이든 원정이든, 사간도스의 실점 기대치는 1.7골을 매 경기 넘는 편이다.
결장 이슈 : 혼다(MF / B급) -> 총 전력 대비 -5%
● 베팅 데이터
기대득점(xG) : 1.68골 vs 0.90골
양측 모두의 득점 가능성(BTTS) :63%
양 팀 합산 기대 득점 : 2.96골
앞선 상대 전적 : 28전 17승 5무 6패 (요코하마 마리노스 우세)
앞선 맞대결에서의 언더/오버 : 언더 (79%)(3.5 기준)
앞선 전적에서 두 팀이 모두 득점한 경우(BTTS) : 54%
● 주요 외신 예측
[Predictz] 3-1 (요코하마 마리노스 승)
● 경기 양상 & 추천 베팅
요코하마 마리노스의 승리를 유력하게 볼 것. 사간도스가 선수비 후역습 성향의 팀이 아니라
장점인 공격력을 꽤 잘 투사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이는 상태. 사간도스의 압박을 풀어갈 수 있는
정교함도 요코하마 마리노스가 가지고 있는 편이고, 사간도스는 실점 대비 허용하는 위기의 양을 상당히 많은 유형이기도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