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스틴 벌랜더(10승 6패 3.06)가 시즌 11승 도전에 나섭니다. 28일 디트로이트 원정에서 5이닝 2안타 무실점의 호투로 승리를 거둔 벌랜더는 이적 이후 4승 1패 2.749의 압도적 투구를 이어가는 중입니다.
카를로스 로돈(1승 4패 5.97)이 시즌 2승에 도전합니다. 28일 템파베이 원정에서 4.2이닝 2실점의 투구를 보여준 로돈은 원정에서 전혀 반등하지 못하는 문제를 드러내고 있는 중입니다.
휴스턴의 경기력이 다시금 살아나기 시작했습니다. 게다가 좌완에게 강한 팀 특성상 로돈이 휴스턴을 막는건 상당히 어려울듯합니다. 반면 양키스의 타선은 페이스가 다시금 떨어지는 문제를 드러내고 있고 원정에서 벌랜더를 공략한다는건 난이도가 높아도 너무 높아 보입니다. 휴스턴이 선발에선 앞서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