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파 아메리카에서 8강 탈락이라는 아쉬운 성적을 기록했다. 파케타(AMC / 웨스트 햄)-비니시우스(LW / 레알 마드리드)-호드리구(RW / 레알 마드리드)를 통해 지공을 전개할 것이다. 다만, 최전방을 담당할 것으로 보이는 엔드릭(FW / 레알 마드리드)는 아직 성인 무대에서 제대로 입증이 되지 못했다. 대량 득점은 기대되지 않는다. 수비 라인은 확실히 탄탄하다. 마르키뇨스(DC / PSG)-밀리탕(DC / 레알 마드리드)가 빠른 발과 강력한 피지컬로 에콰도르의 역습을 저지할 수 있을 것이다.
코파 아메리카에서 아쉽게 8강에서 탈락했다. 베카세체 감독이 새로 부임한 상황이다. 상대가 브라질인 만큼 파에즈(RW)-사르미엔토(AMC)를 중심으로 속공을 전개할 것이다. 다만, 2선으로 출전 하는 카이세도(DM / 첼시)는 홀로 상대의 압박에 고전하는 모양새고 최전방 ‘베테랑’ 발렌시아(FW) 역시 하락세가 뚜렷하다. 결국 날카로운 역습은 기대되지 않는다. 그나마 파초(DC / PSG)-토레스(DC / 코린치안스)가 이번 소집 명단에도 모습을 드러냈다. 확실히 호흡은 나쁘지 않기에 그루에조(DM)의 수비 보호와 함께 대량 실점은 피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브라질의 일방적인 경기 흐름이 예상된다. 이들의 공격 전개가 평소보다 강력하지 않은 것은 사실이지만, 2선 자원들의 압도적인 기량 차이를 통해 충분히 에콰도르의 수비 라인을 공략할 수 있을 것이다. 브라질 승 / 언더(3.5 기준) 정도와 핸디캡(-1.0 기준) 브라질 승도 염두 해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