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공략에 성공하면서 KIA는 우승의 7부 능선은 넘었다고 말할수 있다. 최근 양현종의 투구를 고려한다면 이번 경기는 쉽지 않을듯. 그렇지만 에르난데스 역시 어께 뭉침 증세가 29일에 있었고 4일 동안에 풀렸다고 말하기엔 조금 무리가 있다. 결국 이 경기는 후반, 그리고 타격전 가능성이 높은데 뒤로 가면 갈수록 유리한건 역시 KIA다. 무엇보다 최근 KIA는 향현종 등판 경기에서 3달동안 패배가 없다. 힘에서 앞선 KIA가 승리에 가까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