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시즌에 이어, 이번 시즌에도 불안한 출발을 이어가고 있다. 1R,2R에서 렌과 모나코를 상대로 각각 3-0, 2-0 패배를 기록했다. 중원에서 마티치(MC), 망갈라(MC), 카쿼레(MC) 모두 존재감을 잃었고, 그나마 주력 측면 채널인 비니시우스(DL)와 마타(DR)를 통해 벤라마(AMR)에게 공을 연결해 역습 효율을 높이는 방법 외에는 뚜렷한 전략이 없다. 아직까지 어떤 선수도 공격 포인트를 기록하지 못했다는 사실은 리옹의 공격력 부재를 상징적으로 보여준다.
● 스트라스부르 (프랑스 1부 6위 / 패패패무승)
새로운 감독 로제니어의 지휘 아래 첫 두 경기에서 1승 1무를 기록하며 안정적인 출발을 보였다. 특히, 렌을 3-1로 꺾으며 인상적인 성과를 냈다. 중원을 부지런히 오가는 산토스와 디아라(MC)의 활약이 돋보이며, 실라(DC), 소우(DC) 등의 후방 조타수 역할이 팀의 전략적 안정성을 높여주고 있다. 산토스(AMC)의 헤더 능력과 전진 배치를 통한 롱볼 전략이 주효할 가능성도 높다. 현재 상황에서 스트라스부르는 중원 장악을 통해 리옹을 상대로 승산이 높다.
● 결론 & 베팅 방법
스트라스부르 승 / 오버(2.5 기준) 가능성이 높다. 리옹의 전술적 혼란 속에서 스트라스부르가 조직적인 대응을 통해 승리할 것으로 보이며, 점수 차는 크지 않을 것이다. 고배당이 필요하다면, 역배 접근을 추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