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쿠텐은 후지이 마사루가 시즌 9승 도전에 나섭니다.
23일 세이부 원정에서 6이닝 3안타 무실점의 호투로 승리를 거둔 후지이는 앞선 3경기의 부진을 완벽히 극복한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오릭스 상대로 원정에서 7이닝 4실점 승리를 거두었는데 직전 등판이 세이부였음을 고려한다면 이번 경기가 진정한 시험대가 될 것입니다.
오릭스는 소타니 류헤이가 시즌 6승에 도전합니다다.
21일 세이부 원정에서 7이닝 1실점의 호투를 하고도 패배를 당했던 소타니는 최근 3경기 연속 6이닝 이상 1실점 이하의 투구로 3연패라는 성적표를 받고 있습니다다.
라쿠텐 상대로도 강한 투수인데 원정에서의 7.2이닝 2실점 투구를 고려한다면 그에게 필요한건 타선의 지원일 것이다.